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나와서
잔디밭을 지나 우측으로 이동하면
로봇 박물관이 바로 나옵니다!
티켓은 한번 구매하면
두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요 ^^
토이로봇관이라 그런지
뭔가 아이들 만화 로봇 처럼
입구가 되어 있어요~
들어가서 좌측에 보면
로봇 공연단이 보입니다~!
벽면에는 공연 시간표가 보여요~
저희는 5시 넘어 들어가서
공연을 관람하지는 못했습니다 ㅠ.ㅠ
공연단을 지나면
플레이 그라운드가 나오는데요~
여기서는 다양한 로봇 체험이 가능합니다!
동글동글 생긴 로봇을
조종하는 구간인데
조작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~
맛만 보았습니다 ㅎㅎㅎ
거미로봇 조작하는 곳인데
이놈 역시 조작이 쉽지가 않았어요 ㅎㅎㅎ
조작해서 오뚜기를 건들라는데
소리가 시끄러워서 역시 맛만...
축구로봇도 두 구간 있었는데
한 곳은 수리중이고
한 곳은 아이가 하고 있어서
눈으로만 보고 지나쳤어요~
로봇 현실이 되다 코너와
아톰 등 어린시절 향수가 가득한
로봇 장난감 전시실~
아쉬운 점은 더 다양하고
많은 피규어와 장난감이 있었으면
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어요!
2층으로 올라가면
나무 모형의 배와 기러기가
움직이고 있습니다~
펌프하면
키가 커지는 로봇이 있어서
폭풍 펌프질을 해보았어요~!!!
영상은 다 올라간 상태만 찍혔네요 ~
생각보다 힘드네요 ㅋㅋㅋㅋㅋ
아이가 무언가에
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요~
나무 길을 움직여서
쇠 공의 길을 만들어 주는 거였어요!
저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?
다같이 붙어서
조금이나마 어른스럽게
코스를 변화를 줘봤습니다^^
조금 지나면
골키퍼 체험 부스가 있었어요
현란한 몸놀림의 형우 키퍼~!
레이저미로가 하고 싶었는데
줄서있어서 포기했다가
다시 와보니 줄이 적어서 도전~!
엉덩이가 뚫려 버렸지만
즐거웠습니다^^
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보니
레이저 사이가 좁다는...
민형이와 형우의
송암 드론 조종 체험~
형우는 자세까지 잡고 열중~!!!
나가려는데
또다른 로봇 공연이???
나가려는 친구들을 붙잡고
10초만 촬영했네요 ㅎㅎㅎ
10초 감상하시죠~
민속놀이
추억을 떠올리며
직접 시범을 보여주는
오늘의 주인공 김형우^^
3층은 카페라길래
구경이나 하고 가자 싶었는데
와우...
뷰가 엄청 넓고 시원~하더라구요
와서 커피 마셔도 좋겠어요 ㅎㅎㅎ
그리고 저희는
꼬꼬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~!
야시장을 방문하기 보다는
누군가의 무대를
응원하기 위해 왔는데요~
우리의 팀매드인 길용진님의
밴드 보컬 공연을 응원하러 왔어요 ~
잘 하세요 형님... 스마일~
전에 형이랑 양양가면서
차에서 듣던 노래들을
많이 부르시더라구요 ㅎㅎㅎㅎ
직장인 밴드 햇빛밴드!
멋진 공연 잘 보았습니다^^
주말도 이렇게 알차게 마무리 했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