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리단길 초이다이닝 & 노들섬
안바이티드 카페에서 나와서
제가 춘천으로 좀 일찍 돌아가야하기에
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~
초이다이닝 이라는 일식으로 정했어요~!
초이다이닝에 도착해서
저 멀~리 바라보니
남산타워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네요~
서울, 놀러오기 참~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
초이다이닝 앞에 도착했습니다~
앞에 예약 태블릿이 있어서
우리 연락처를 등록하고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라
앞에서 17시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렸습니다~
옆에는 메뉴판이 있어서
편하게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~!
현채가 찍은
초이다이닝 간판 사진 크~
그냥 이미지를 준 것 처럼 잘 찍었어요!
반지하로 살짝 내려가면
주방과 1인 테이블이 나오고
안쪽으로 들어오면
넓게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습니다!
도움이 되실까 싶어서
태블릿에 있는 메뉴를
최대한 찍어 보았어요~
저희는 3가지 나눠 먹도록 주문을 했어요!
1. 눈꽃육회 후토마끼 5pcs / 연어 후토마끼 5pcs
2. 마제소바
3. 돈토로동
4. 명란아보카동
이렇게 4가지 주문 했습니다.
연어와 육회로 만든
매우 큰 김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해요~!
후토마끼가 엄청 커서 와아앙! 입을 크게 벌리고
한입에 넣어 먹었습니다~
입 안 가득 우걱우걱 엄청 맛있었어요^^
후토마끼란 뜻은
일본어로 굵게 말은 음식이라는 뜻이래요~!
두번째로 마제소바 입니다~!!!
마제소바는 '섞다'라는 '마제루'와
메밀국수 '소바'가 합쳐진 말인데요,
'마제소바'는 메밀이 아닌 밀국수로 만든
아부라소바의 일종이라고 하네요~!
비벼먹는 국수를 마제소바라고 일컫는다고 합니다~!
비빔우동? 볶음우동? 잘게 썰은 파와
다진고기와 잘 어울리고 밥까지 시켜 비벼 먹었어요^^
세번째로는 돈토리동 입니다~!
제가 먹고 싶어서 시킨 메뉴인데요,
특제소스로 양념한 튀긴 항정살 덮밥이라고 하네요~
항정살이 양념을 머금으면서
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^^
마지막으로 명란아보카동 입니다~!
명란과 아보카도 덮밥이죠???
상큼한 명란비빔밥 같다고 해야할까요?
나머지 음식과 다르게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ㅎㅎㅎ
다들 배가 고파서
후토마끼가 나오자마자 먹어버렸어요 ㅎㅎㅎ
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초이 다이닝 이었습니다!
초이다이닝 용산점은 11시 30분 오픈,
15시 ~ 17시 브레이크타임,
20시20분 라스트오더에 21시 마감입니다~!
초이다이닝 용산점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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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고
인생네컷?
우리땐 스사라고 불렀죠,
스티커사진을 찍어봅니다~ ㅎㅎㅎ
귀엽네요~ 물론 제가요^^
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
용산역에서 가까운 노들섬까지
걸어 가기로 합니다~
재작년 대학교 후배들이랑
종종 와봤던 노들섬이라 반갑더라구요 ^^
뭉게뭉게 이쁜 구름을 보며
다리를 건너 봅니다~
입구에는 영어 알파벳이 보이는데요,
알파벳이 앞뒤로 놓여있어서 뭐지 싶다가
정면에서 보면
Nodeul Island가 보이는
장식물이 우리를 반기고 있어요 ㅎㅎㅎ
63빌딩 배경과 멋진 구름과 함께
풍경샷을 찍어봅니다~
그런 우리의 모습을 찍은
빵예빵예빵예워니 ㅋㅋㅋㅋㅋ

원래는 비가 온다고 했던 주말인데
비는 안오고 구름이 많아서
햇빛과 함께 멋진 하늘을 만들어 주었어요~
바람도 잘 불어서 연날리기하는
사람들도 있더라구요~
재작년 보던 달 조명도 여전히 있더라구요 ㅎㅎㅎ
밤에 조명이 켜져서 달 모양이 보여요^^
예원이와 현채의 멋진 풍경사진과
전철 지나가는 영상입니다~
기분 좋게~ 감상하셔요^^
다시 저는 춘천,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
한강대교를 건너 용산역으로 향합니다~!
현채가 뒤에서 저희를 찍어주었네요 ^^
저 멀리 남산타워를 바라보며
용산역으로 향합니다~
다음에 또 함께 노는 날을 기약하며
춘천으로 돌아갑니다~!
*원래 가려던 열차말고 다음 열차를 탔는데
이번 열차에서도 존앤존 사장님과 동해를 만났네요!
동해야... 우린 운명인가봐~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