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집

용리단길 초이다이닝 & 노들섬

캡틴육수 2024. 6. 21. 14:31

안바이티드 카페에서 나와서

제가 춘천으로 좀 일찍 돌아가야하기에

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~

초이다이닝 이라는 일식으로 정했어요~!

 

초이다이닝에 도착해서

저 멀~리 바라보니

남산타워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네요~

서울, 놀러오기 참~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

 

초이다이닝 앞에 도착했습니다~

앞에 예약 태블릿이 있어서

우리 연락처를 등록하고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라

앞에서 17시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렸습니다~

옆에는 메뉴판이 있어서

편하게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~!

 

현채가 찍은

초이다이닝 간판 사진 크~

그냥 이미지를 준 것 처럼 잘 찍었어요!

 

반지하로 살짝 내려가면

주방과 1인 테이블이 나오고

안쪽으로 들어오면

넓게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습니다!

 

도움이 되실까 싶어서

태블릿에 있는 메뉴를

최대한 찍어 보았어요~

저희는 3가지 나눠 먹도록 주문을 했어요!

1. 눈꽃육회 후토마끼 5pcs / 연어 후토마끼 5pcs

2. 마제소바

3. 돈토로동

4. 명란아보카동

이렇게 4가지 주문 했습니다.

 

연어와 육회로 만든

매우 큰 김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해요~!

후토마끼가 엄청 커서 와아앙! 입을 크게 벌리고

한입에 넣어 먹었습니다~

입 안 가득 우걱우걱 엄청 맛있었어요^^

 

후토마끼란 뜻은

일본어로 굵게 말은 음식이라는 뜻이래요~!

 

두번째로 마제소바 입니다~!!!

마제소바는 '섞다'라는 '마제루'와

메밀국수 '소바'가 합쳐진 말인데요,

'마제소바'는 메밀이 아닌 밀국수로 만든

아부라소바의 일종이라고 하네요~!

 

비벼먹는 국수를 마제소바라고 일컫는다고 합니다~!

비빔우동? 볶음우동? 잘게 썰은 파와

다진고기와 잘 어울리고 밥까지 시켜 비벼 먹었어요^^

 

세번째로는 돈토리동 입니다~!

제가 먹고 싶어서 시킨 메뉴인데요,

특제소스로 양념한 튀긴 항정살 덮밥이라고 하네요~

항정살이 양념을 머금으면서

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^^

 

마지막으로 명란아보카동 입니다~!

명란과 아보카도 덮밥이죠???

상큼한 명란비빔밥 같다고 해야할까요?

나머지 음식과 다르게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ㅎㅎㅎ

 

다들 배가 고파서

후토마끼가 나오자마자 먹어버렸어요 ㅎㅎㅎ

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초이 다이닝 이었습니다!

 

초이다이닝 용산점은 11시 30분 오픈,

15시 ~ 17시 브레이크타임,

20시20분 라스트오더에 21시 마감입니다~!

https://naver.me/xBsjvkfH

 

초이다이닝 용산점 : 네이버

방문자리뷰 365 · 블로그리뷰 1,003

m.place.naver.com

 

 

밥 먹고

인생네컷?

우리땐 스사라고 불렀죠,

스티커사진을 찍어봅니다~ ㅎㅎㅎ

귀엽네요~ 물론 제가요^^

 

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

용산역에서 가까운 노들섬까지

걸어 가기로 합니다~

재작년 대학교 후배들이랑

종종 와봤던 노들섬이라 반갑더라구요 ^^

뭉게뭉게 이쁜 구름을 보며

다리를 건너 봅니다~

 

입구에는 영어 알파벳이 보이는데요,

알파벳이 앞뒤로 놓여있어서 뭐지 싶다가

정면에서 보면

Nodeul Island가 보이는

장식물이 우리를 반기고 있어요 ㅎㅎㅎ

63빌딩 배경과 멋진 구름과 함께

풍경샷을 찍어봅니다~

 

그런 우리의 모습을 찍은

빵예빵예빵예워니 ㅋㅋㅋㅋㅋ

 

원래는 비가 온다고 했던 주말인데

비는 안오고 구름이 많아서

햇빛과 함께 멋진 하늘을 만들어 주었어요~

바람도 잘 불어서 연날리기하는

사람들도 있더라구요~

재작년 보던 달 조명도 여전히 있더라구요 ㅎㅎㅎ

밤에 조명이 켜져서 달 모양이 보여요^^

 

예원이와 현채의 멋진 풍경사진과

전철 지나가는 영상입니다~

기분 좋게~ 감상하셔요^^

 

다시 저는 춘천,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

한강대교를 건너 용산역으로 향합니다~!

현채가 뒤에서 저희를 찍어주었네요 ^^

 

저 멀리 남산타워를 바라보며

용산역으로 향합니다~

다음에 또 함께 노는 날을 기약하며

춘천으로 돌아갑니다~!

 

*원래 가려던 열차말고 다음 열차를 탔는데

이번 열차에서도 존앤존 사장님과 동해를 만났네요!

동해야... 우린 운명인가봐~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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