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리단길 카페 인바이티드

 

오늘은 동아리 후배님들 만나러

ITX를 타고 서울로 향합니다~!

살짤 출출하니 역 앞 편의점에서

김치 꼬꼬면과 생수 한통을 먹어줍니다^^

기차타는 일은 언제나 설레여요~

 

기차에 올라탔는데

아이 둘과 어머니가 오셨어요

아니 그런데?!?!

제가 아는 분이셨습니다^^

강원대 후문 존앤존  PC방 사장님이셨어요~!

종종 식사도 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했지요 ㅎㅎㅎ

최근에는 후배 결혼식도 같이 갔다왔는데

이렇게 갑자기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구요^^

혜라와 동해는 더 큰거 같더라구요~

혜라와 옆에 앉아서 용산으로 향했습니다~!

혜라가 제 이름을 기억해줘서 감동을 받았어요 ㅠ.ㅠ

 

혜라가 공부를 시작하길래

저도 앞에 있는 안내 책자를 봤습니다~!

춘천 방문하실 분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

저도 팀매드 식구들과 함께 해피초원목장을 꼭!!!

 

동해도 공부(?)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~!

용산역에서 인사를 나누고

저는 후배들을 만나러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!!!

 

예원이가 급하게 오다가

실수로 반대 방향으로 가는 덕분에

현채와 용산 계단에서

바쁜 일상 속 잠시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^^

예원이를 만나 용리단길로 향했습니다~

 

사진으로는 다 못 찍었지만

뭔가 젊은 느낌이 납니다 ㅎㅎㅎㅎㅎ

제가 군대시절 국방부를 자주 오다보니

이 동네를 종종 왔었는데

정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~!!!

(그땐 아무것도 없었는데...)

테디베어하우스라는 빵집인데

웨이팅이 엄청납니다... 이날 날씨도 더웠는데 말이죠...

웨이팅 하시는 분들 대단합니다!!!

 

핫한 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~

모센트라는 카페를 들어갔는데

자리가 없어서 나왔습니다....

 

앵무새라는 카페는 2층, 3층인데도

자리가 없고 밑에 웨이팅이 있더라구요...

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~!

 

예원이, 현채가 찾은 카페중에

인바이티드라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~

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얼른 착석했습니다!

 

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전경입니다~!

저희는 좌측 안쪽 자리로 착석했어요~!

카운터와 사장님들이 커피 내려주는 곳이에요~

유리전시장에는 컵과 물방울모양?이

이쁘게 전시되어 있네요 ^^

 

메뉴입니다~!

형광등을 생각 못했습니다...

그래도 보이는 것만 참고하시길...

다음엔 잘 찍어볼게요 하핫...

 

저희 자리 뒤에

이쁜 그림이 있더라구요^^

그리고 커피가 나왔습니다~

 

아몬드 크림 플랫과

서로 다른 원두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~

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

과일 향이 나는 원두를 골랐습니다~

디테일하게는 몰라도 차이는 느끼는 저랍니다^^

커피가 맛있었어요!

 

각 원두의 설명과

뒷장에는 편지봉투 그림으로

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~

 

위에 아메리카노는 예원이가 찍은 사진,

밑에 사진들은 사진꾼 현채가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ㅎ

확실히 잘 찍네요 구웃~

 

2층 올라가는 길과

2층 들어가서의 모습입니다~!

여자 화장실은 1층,

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~!

 

마지막으로 남자 화장실 모습이에요~!

향수? 같은 병이 진열되어있고

콜라보 포스터가 붙어있네요~

거울 옆 등은 뭔가 과학? 미래? 같은

멋진 느낌이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ㅎ

 

용리단길 첫번째

카페 인바이티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~

시원하고 맛있는 커피 좋았어요 ^^

 

형광등에 가려진 메뉴는

밑에 네이버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^^

용리단길 2탄도 이어집니다!

https://naver.me/5L3oHb1J

인바이티드 : 네이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