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춘천]정족리 동치미 막국수 & 도립화목원

전에 처음 갔던 정족리 동치미 막국수
한번 갔더니 또 가게 되었네요 ㅎㅎㅎ
아무래도 여름이어서 시원한 음식을 찾다보니
금방 또 방문하게 된 듯 합니다~!
 

외부에 보니 들기름 제조실과
동치미 숙성실도 있었네요~
방앗간 건너편에는 손님용 대기실도 있어요!
에어컨도 빠방 했던 것 같아요!
 

오늘은 점심시간에 와서 그런지
잠깐의 웨이팅을 하고
뒤에 테라스가 있는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!
함께 한 친구 중 한명이
더위를 잘 안타고 추위를?! 타서
오히려 테라스 석이 더 좋았습니다!
 

맨 위에 부터
비빔막국수 / 들기름막국수 / 동치미막국수
세가지 막국수를 다 시켰습니다^^
 

곤드레 찐만두 김치반/고기반
메밀전까지~

맛있는 점심을 먹고
막국수집 2층에 넓은 카페가 있더라구요~
오늘의 특별 게스트 강태온 군을 만나 함께 했습니다^^

흥이 넘치는 태온군~ 아빠와 삼촌인 제가

문워크? 를 하니 너무 신나서

엉덩방아를 찧어 버렸네요 ㅎㅎㅎㅎㅎ

넘나 귀여워브러~ 

계단을 좋아하는 태온이를 위해

1층으로 내려가 가게 밖을 한바퀴 돌고

2층으로 계단 등반도 했어요~

 

카페에서 태온이와 잠시 쉬다가
날이 좋아서 도립화목원으로 또~ 향했어요 ㅎㅎㅎ
이 날은 간 곳을 또 방문하는 날이었나봐요~
 

도착하자마자 헤벌쭉 ^ㅡ^

흥이 넘치고 신나는 태온이에요 ㅎㅎㅎㅎㅎ

삼촌이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

이모가 양산을 씌워 줍니다^^

 

신나게 화목원을 누비는 태온이 *^^*
날이 그래도 덥기에 목을 축여야겠죠???
화목원에서 만난 태온이 친구 어머님이
시원하고 맛있는 음료를 주셨어요~
목이 빠져라 마시는 태온이 ㅎㅎㅎ
 

무언가를 뚫어져라 보는 태온이
분수 멍을 시작했습니다 ㅎㅎㅎㅎㅎ
너무 착하게도 들어가지는 않고
집중해서 분수 멍을 하고 있습니다~
 

아이 참~
분수 멍 때려야하는데
삼촌 이모들이 귀찮게 하네~
아빠는 아이스크림 먹기 삼매경 ㅎㅎㅎ

실내에 물고기가 있어서
태온이 관심을 위해
수둔 물고기 모집술?!로
물고기들을 불러모아 줬습니다^^
먹이는 주지 말라고 합니다~!
 

다음 장소로 이동하다가도
분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ㅎㅎㅎ
다시 돌아보고 집중하는 태온이~!
 

저 자세로 부동자세 ㅎㅎㅎ
이 귀여운 모습을 놓칠 수 없죠!!!
집중하는 태온이를 찍는 그런 저를 찍은 사진~!
태온이가 넘나 귀엽습니다^^
 

저번에 왔을 때
향기 논란이 있었던 레몬트리
최다은 양이 직접 향을 맡고 있습니다~
레몬 향기 나지?!
 

박물관 가는 길에
포토존 스러운 밴치가 있기에
바로 태온이를 올려줬습니다~
사진좀 찍을 줄 아는구만???
더 귀여운 포즈를 잡는 태온이 ^^
 

!?!?!?!?
춘천대장이 갑자기 왜 이럴까요?!?!
태온이가 검은 옷, 검은 마스크를 보면
운다고 하더라구요~ 지난번 만남에서
검정옷으로 울려놓고 이번에도 검정 반팔...
티를 벗고 다가가 보자 했더니
(강제로)벗고 태온이에게 다가가는 춘천대장ㅎㅎㅎ

 

아니 그런데...
효과가 좀 있습니다?!
태온이와 가까워진 춘천대장 ㅋㅋㅋㅋㅋ
 

신나는 독수리 날개짓 후,
독사진을 찍어달라는 지...
얼굴바보 권성환씨와 포즈를 취합니다...
다리를 앞으로 내밀어야 길어보인다며
포즈를 알려주는 춘천대장^^
 

졸음이 몰려오지만
근엄하게 졸음을 이겨내는 태온이
선글라스를 씌워 줬더니
귀찮아 하다가 체념합니다 ㅎㅎㅎㅎㅎ
 
신나게 놀아줬는데
밤에 태온이 엄마에게 연락이 왔네요...
왜 힘을 다 안뺐냐며...
한 밤중에 텐션이 올라버린 태온이^^
다음엔 더 강력하게 놀아주겠으~
 

성환이 형이 찍어준 영상~
날이 더웠지만
즐겁게 즐긴 도립 화목원이었습니다^^
 
정족리동치미막국수와 도립화목원 정보는
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!